2008년 12월 1일 월요일

고등학교

고등학교 3년 동안은 이런 저런 기억으로 재미있었던 시절이었는데...
오늘 학교정보공개인가하는 사이트에서 보니 20년의 세월동안 많은 것이 바뀌어 있었다. 그 중에서 신기한 것은 남녀 선생님 비율인데, 여자 선생님 수가 훨씬 많게 바뀌었다는 것이다.
내가 고등학교 다닐 시절에 기억나는 여자 선생님이라고는, 국어1명, 영어2명, 독일어2명 이렇게가 전부 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해서인지...

기억에 남는 고등학교 시절 일이 뭐가 있을까?
-. 뢴트겐병으로 감전 실험한 것
-. 광물이름 100개 외우기 ㅡ,.ㅡ
-. 생물실에 있었던 태아표본(소문에는 일제시대에 일본놈들이 독립군부인의 배를 가르고 태아를 꺼내어서 만들어진것이라고 하는데 진위여부는 잘 모르겠음)
-. 주말 오후에 학교 인근 배회하면서 사람 구경하기
-. 따듯한 주말 오후에 학교 잔디밭에서 놀기
-.

(나중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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