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7일 화요일

특정회사 가전제품 사용기

내 몸에서 나오는 특정 파장이 모 회사 전자제품과는 상극인 모양이다.

 LCD TV 고장 ; 뭐 화면은 나온다. 화면은 나오니까 다행이다.

냉장고 고장 t; 폭염일 때 딱 고장나서 정지 음식물 상해버렸다.
4년전 수리한 곳, 2년전 수리한 곳과는 겹치지 않는 새로운 부위의 고장이라고 하니까...
뭐, 어디든 고장나게 되어 있나보다라는 생각 

에어콘(1,2) 고장 t; 구매한 첫 해 고장(원인도 못 밝히고 이래저래 해보다 되니까 그냥 감). 4년차 고장(제어기판 고장) 헤헤

 에어콘(3,4) 고장 ; 구매 2년차 수상한 소리와 냉방능력 마침 다른 에어콘 고치러 왔을 때 점검했으나 이상없다고 함. 그런데 결국 4년차에 고장. AS는 더위 다 지나고 선선해 질 때 쯤 보내줄 태세 인 듯. 

진공청소기 고장 ; 고급형 제품이 아니기는 하지만 유선 진공 청소기 고장은 처음 보는 거라...뭐, 선물받은 다른 회사 제품은 멀쩡하게 잘 쓰고 있음. 

유무선 전화기 고장 ; ㅎㅎㅎ 이거 의외로 비싼건데, 뭐 이런 것도 고장이 나는지...쩝 

노트북 ; 키보드 부위 유격이 벌어져서 삐걱삐걱 ㅎㅎㅎ 뭐 그래도 돌아감.

 이 회사 제품중에서 현재까지 고장 안난 것은 구매 4년차인 "세탁기"가 유일한데, 얼마나 버틸지 ㅎㅎㅎ

내가 산 타회사의 전자 제품들은 멀쩡하게 돌아가는 중

고객한테 언성 높이는 콜센터 직원들...웃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