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30일 일요일

만약에

다음 생이란게 있다면,

다음 생에선

욕먹는 집에서 태어나

욕먹을 짓거리 많이하면서

살고싶다.


2012년 12월 18일 화요일

예전에 연습장에서

아주 예전에 스프링 연습장에서 보았던 호로서기란 시의 구절이었나?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무엇을 기다리고

무엇을 만나기 원하는 지

그게 다 욕심이라 할 수 있겠지만...


난 아직도

욕심많은 철없고 미련한 사람

내게 좀 더 이기적이고 픈 사람


한 숨의 잠을

한 시의 쉼을

한 줌의 재물을

한 생의 사랑을

탐하는...그런 미물

2012년 12월 13일 목요일

확실히

자기 생각을 너무 드러내면...손해보는 일이 많다.


2012년 12월 12일 수요일

[잊을까봐-미해결] OSX mountain lion server ssh -X 접속

클라이언트에서

xhost + 서버주소

서버에 접속 ssh -X (ID)@(서버주소)

서버에서

export DISPLAY=클라이언트주소:0.0

gnuplot 실행 -> 그림안나옴


왜지? 뭘 빼먹었지?

2012년 12월 11일 화요일

[잊을까봐] gnuplot mountain lion


gnuplot 다운로드

./configure

make

sudo make install

XQuartz를 먼저 깔았던가? 나중에 깔았던가? 좀 전에 해놓고 헷갈린다. ㅡ,.ㅡ

2012년 12월 10일 월요일

살다보면

미안할 일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미안할 일을 만들지 않는게 더 좋지 않은가?

2012년 11월 18일 일요일

그런데

내 꿈이 뭐였더라?

행복하게 사는 것?

편히 놀고 먹는 것?

그런게 꿈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었던가?


이젠...잘 모르겠다.

아마도 꿈을 소각했나보다.

2012년 11월 13일 화요일

아...

미치겠다.

미치겠다.

2012년 11월 12일 월요일

인생의 범위

우리는 인생의 범위를 너무 넓게 잡고 살고 있지 않나 싶다.

나 혼자로도 버거운 삶인데,

좀 더 나의 인생에 애정을 깃들여 살아야겠다.


2012년 11월 8일 목요일

어쩌면

운명이 주는 기회를 겁이나서 선택하지 못하고

후회만 하면서

지나온 시간들이 아쉽고 나자신에게 미안해질까봐서

어제같은 오늘, 오늘같은 내일을 사는지도...


2012년 11월 6일 화요일

시간

어린 시절에 비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듯 느껴진다.

어린 시절에는

성취와 성공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는 초조함 때문에 시간이 늦게 갔던 것일까?

나이가 들어가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은,

성공과 성취를 했기 때문이 아니라

일부의 성취와 많은 실망으로 더 이상 자신에게 기대할 것이 없어졌기 때문일까?


2012년 10월 31일 수요일

슬픔

행복하고 싶은데 행복하지 못하다는 현실은 사람을 위축시키고

생각을 가두어서 스스로의 현실에 만족하게 만드는 걸까?

오늘도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겠다면,

만족을 위해 싸우고 노력하는 것이 행복을 얻는데 얼마나 도움이 될까?

평화롭게 행복하고 싶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이렇게 힘든 일이 되어버린 것일까?

아니면, 특정한 사람에게만 그런 것일까?

살면서 얼마나 자주 목숨을 걸고 일어나 쟁취하기 위해 투쟁하는 일이 생길까?

거의 매일 그렇게 된다면,

전사의 삶이라 할 수 있는 것인가?


그냥...오늘 하루가 슬프다.

2012년 10월 29일 월요일

답이 없다

사는건 원래 답이 없다지만,

마음은 더 답이 없다.

자유는 어디까지가 자유이고,

나는 남으로 부터 진정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인가?

정말 답이 없다.

오늘의 선택이 내일의 굴레가 되기도 하고

오늘의 굴레가 내일의 행복이 되기도 하고

오늘의 행복이 내일의 슬픔이 되기도 하는

삶은 복잡함의 연속이란 생각밖에...

그나마 답이나 근사한 답이라도 찾기 쉬운 방정식에나 매달려야겠다.

그나저나 이놈의 편미방은 왜이리 안풀려...

2012년 10월 28일 일요일

담배

금연하면 더 오래산다나.

지금 내 나이에서는 기대 수명이 100살쯤 된다고 하니,

뭐 10년 정도 덜 살아도 별로 아쉽진 않을 듯.

요절한 예술가의 소설에 나오는 표현을 빌자면

육신이 흐느적흐느적하도록 피로했을 때만 정신이 은화(銀貨)처럼 맑소. 니코틴이 내 횟배 앓는 뱃속으로 스미면 머릿속에 으레 백지가 준비되는 법이오. 그 위에다 나는 위트와 패러독스를 바둑 포석처럼 늘어놓소. 가증할 상식의 병이오.
[이상의 날개 중에서]


담배가 이 예술가의 머릿속에 이런 저런 생각을 불어 넣었는지도 모르겠다.

담배가 육체의 건강에 백해무익하고,

폐암이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중에 으뜸이란 기사를 보면

현실에 맞추어 섬찟한 기분이 들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흐느적대면서 흩어지는 담배연기를 입에서 뿜어 나오는 연기와 비교하면서

스캐터링 크로스섹션을 떠올리는 낭만은 멋지지 않은가!

2012년 10월 23일 화요일

꿈...

행복...

아 잘 모르겠다.

꿈은 꿈속에서 ㅎㅎㅎ

2012년 10월 21일 일요일

신념

한 개인 또는 집단이 가진 신념이

다른 사람 또는 집단의 삶을 망가뜨린다해도

신념이라 주장하고 실행하는 사람들

그런게 싫다

2012년 10월 18일 목요일

삶과 죽음

일반적인 죽음은 아마 호흡, 뇌, 심장이 동시에 정지한건가?

삶의 열정이 멈춰 버린것은 아무 것도 아니겠지?

그래도 밥먹고 자는 거 보면, 열정이 없다고는 못하겠지?

과연 언제까지가 살아있다는 것일까?

2012년 10월 14일 일요일

가끔

가끔이라고 하기엔...

좀 자주이긴 하지만,

수업 들어가기 싫다. ㅜㅜ

날씨가 너무 좋다.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일상...

일상이 주는 단조로움

밥을 먹고 잠을자고 일을하고

비슷한 하루들

이런 하루들이 쌓여서 세월이 되는 것일 텐데,

세월이 지나간 것을 붙잡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일상이 주는 힘듦이 쌓여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다른 무엇인가가 있는 것일까?

추억이 쌓이면 기억도 쌓이고

추억만 간직하고 살기엔 

아직은 철없는 내 생각들이 맘을 힘들게한다.

이러한 생각과 마음 들은 어디까지 변화? 진화? 하고

어떠한 기억? 추억?으로 남을까?

알 수 없고 두려움이 크기에 

일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과연 무엇이 두렵고 무엇을 알고 싶은 것일까?

.
.
.

가을타나? 

2012년 10월 5일 금요일

가을

커피
음악
그림


가을...

자 이제 시험 문제를 출제해볼까.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컴 사용

방에 컴에 3개 있다.

그중 하나는 MS계열의 OS

용도는...어쩔 수 없이 active-x 잔뜩 깔아야하는 사이트 들어갈때

여기에 "내PC지키미"라는걸 깔아야 한단다.

깔아서 시키는대로 했더니,

먹통이 되었다.

내 PC는 누가 망가뜨린건가?

ㅡ,.ㅡ 짜증 지대로

2012년 9월 17일 월요일

19그~음 소설?

얼마전 기사에서 그레이의 50가지...인가하는 소설이 19그~음 소설인데, "파격적인 내용" 때문에 인기라고 하더군.

파격적인 내용이라...

인터넷에서 떠도는 야설이 아닌 출판된 책이 파격적으로 자극적일 수 있을까? 뭐... 여지껏 모범적인 도서만 읽어본 사람들에게는 그럴수 있을지도. 아직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기회가 되면 시간죽이기용으로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라는 생각이 언뜻 들기는 했다. 돈아까워 읽지 않을 확률이 크지만...

그런데, 이 보다 더 드는 생각은 "도미시x 다께x"
기숙사를 굴러다니던 신문지로 겉표지를 감싼...묘한 느낌의 책

내가 읽었던 출판사를 통해서 출판된 책중에선 최고의 묘사가 아니었나 싶다.

수많은 자극에 노출되는 요즘에야 별반 충격적이라할 것도 없겠지만, 90년대 초반 당시에 접한 그 소설들은 충분히 파격적인 자극을 주었다.

요즘은 구해보려해도 모두 절판..
여인x억은 읽었어도 돌아온 여인x억은 못읽었는데 ㅎㅎㅎ

뭐 그레이의 50가지...가 그런 정도의 묘사라면 파격적이라고 인정

어차피 그런류의 소설의 설정이나 전개는 황당한 수준으로 남자주인공에게 여자들이 모여들 테니...ㅎㅎㅎ


PS)헐 제목땜에 트래픽 증가할 줄은 몰랐네...덕분에 제목 변경

PS)헐...내용도 일부 변경

2012년 9월 6일 목요일

피임약 관련 기사를 읽다가...

한국에서는 삶의 지혜와 지식이 부족한 국민들을 위해서 정부에서 많은 일을 해주고 있다.


아까 얼핏 신문기사를 보다보니 피임약 관련해서 기사가 있던데,

사전피임약은 일반약 사후피임약은 전문의약품 뭐 하여간 그렇게 분류되고

잠깐동안 분류를 바꾸기 위한 시도가 있었다가 유야무야된 듯.

그런데 기사중에 사전피임약이 유방암을 높힌다나?

그런데, 내가 아는 범위에서는 그게 폐경기 이후 여성에 대한 거로 기억하는데, 아니었나?

오히려 자궁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닌가?


2012년 9월 3일 월요일

어느 덧 9월

2012년 9월 4일...

일하기 싫다

싫어도 너~무 싫다

ㅡ,.ㅡ 그런데 별 수 없다

2012년 8월 7일 화요일

특정회사 가전제품 사용기

내 몸에서 나오는 특정 파장이 모 회사 전자제품과는 상극인 모양이다.

 LCD TV 고장 ; 뭐 화면은 나온다. 화면은 나오니까 다행이다.

냉장고 고장 t; 폭염일 때 딱 고장나서 정지 음식물 상해버렸다.
4년전 수리한 곳, 2년전 수리한 곳과는 겹치지 않는 새로운 부위의 고장이라고 하니까...
뭐, 어디든 고장나게 되어 있나보다라는 생각 

에어콘(1,2) 고장 t; 구매한 첫 해 고장(원인도 못 밝히고 이래저래 해보다 되니까 그냥 감). 4년차 고장(제어기판 고장) 헤헤

 에어콘(3,4) 고장 ; 구매 2년차 수상한 소리와 냉방능력 마침 다른 에어콘 고치러 왔을 때 점검했으나 이상없다고 함. 그런데 결국 4년차에 고장. AS는 더위 다 지나고 선선해 질 때 쯤 보내줄 태세 인 듯. 

진공청소기 고장 ; 고급형 제품이 아니기는 하지만 유선 진공 청소기 고장은 처음 보는 거라...뭐, 선물받은 다른 회사 제품은 멀쩡하게 잘 쓰고 있음. 

유무선 전화기 고장 ; ㅎㅎㅎ 이거 의외로 비싼건데, 뭐 이런 것도 고장이 나는지...쩝 

노트북 ; 키보드 부위 유격이 벌어져서 삐걱삐걱 ㅎㅎㅎ 뭐 그래도 돌아감.

 이 회사 제품중에서 현재까지 고장 안난 것은 구매 4년차인 "세탁기"가 유일한데, 얼마나 버틸지 ㅎㅎㅎ

내가 산 타회사의 전자 제품들은 멀쩡하게 돌아가는 중

고객한테 언성 높이는 콜센터 직원들...웃김 ㅎㅎㅎ

2012년 5월 4일 금요일

머리 아픈 일은...

대부분의 경우 머리 아픈 일은 거의 동시에 터진다기 보다는... 동시에 터지니까 머리가 아픈 거겠지? 기분 꿀꿀하다.

2012년 4월 21일 토요일

어떤 사람...

기사제목: 의무감으로 살지 말자, 누리며 살자, 그래서 떠난다

기사 본문


음...각자 처한 형편이 다를텐데, 어쨌거나 부러운 몇가지 생각이 든다.

2012년 4월 18일 수요일

기본 운동...

http://www.exrx.net/Aerobic/Exercises/MountainClimber.html


http://www.exrx.net/Aerobic/Exercises/Burpee.html


http://www.exrx.net/WeightExercises/Quadriceps/BWLunge.html


http://www.exrx.net/WeightExercises/PectoralSternal/BWPushup.html


http://www.acefitness.org/exerciselibrary/254/inchworms#photos-videos


http://bodylev.wikispaces.com/Squat


http://www.exrx.net/WeightExercises/ErectorSpinae/Superman.html


이것만 해도 기초 체력은 유지되는데...

계속...바쁘다

일을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하는데, 여의치 않다.

이러면 안되는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