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8일 일요일

그런데

내 꿈이 뭐였더라?

행복하게 사는 것?

편히 놀고 먹는 것?

그런게 꿈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었던가?


이젠...잘 모르겠다.

아마도 꿈을 소각했나보다.

2012년 11월 13일 화요일

아...

미치겠다.

미치겠다.

2012년 11월 12일 월요일

인생의 범위

우리는 인생의 범위를 너무 넓게 잡고 살고 있지 않나 싶다.

나 혼자로도 버거운 삶인데,

좀 더 나의 인생에 애정을 깃들여 살아야겠다.


2012년 11월 8일 목요일

어쩌면

운명이 주는 기회를 겁이나서 선택하지 못하고

후회만 하면서

지나온 시간들이 아쉽고 나자신에게 미안해질까봐서

어제같은 오늘, 오늘같은 내일을 사는지도...


2012년 11월 6일 화요일

시간

어린 시절에 비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듯 느껴진다.

어린 시절에는

성취와 성공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는 초조함 때문에 시간이 늦게 갔던 것일까?

나이가 들어가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은,

성공과 성취를 했기 때문이 아니라

일부의 성취와 많은 실망으로 더 이상 자신에게 기대할 것이 없어졌기 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