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일상...

일상이 주는 단조로움

밥을 먹고 잠을자고 일을하고

비슷한 하루들

이런 하루들이 쌓여서 세월이 되는 것일 텐데,

세월이 지나간 것을 붙잡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일상이 주는 힘듦이 쌓여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다른 무엇인가가 있는 것일까?

추억이 쌓이면 기억도 쌓이고

추억만 간직하고 살기엔 

아직은 철없는 내 생각들이 맘을 힘들게한다.

이러한 생각과 마음 들은 어디까지 변화? 진화? 하고

어떠한 기억? 추억?으로 남을까?

알 수 없고 두려움이 크기에 

일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과연 무엇이 두렵고 무엇을 알고 싶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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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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